[사진-김해진 이사]비룡산 장안사 풍경




















 

[사진-백야 유인현이사]복수초와 풍년화가 봄소식을 전합니다

[홍릉수목원]

복수초와 풍년화가 봄소식을 전합니다

(2017/02/19)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 (福壽草)






풍년화(豐年花)







앉은부채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 (福壽草)






풍년화(豐年花)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 (福壽草)






풍년화(豐年花)







복수초 (福壽草)






앉은부채






복수초 (福壽草)






풍년화(豐年花)







앉은부채






[홍릉수목원]

복수초와 풍년화가 봄소식을 전합니다.

 

봄의 전령사 복수초 (福壽草)풍년화가 봄소식을 전하는 홍릉수목원.

작년에는 2월20일에 찿았는데 올해는 열흘 일찍 2월19일 주일 오후에 홍릉수목원의

복수초와 봄맞이 첫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우수가 지났지만 영하를 오르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봄소식을 전하는

복수초와 풍년화를 보고싶어 오전 도봉산의 곤줄박이와 데이트를 끝내고 오후에 찿은

 홍릉수목원의 복수초는 만개하기 시작했지만 풍년화는 아직 조금 이른듯...

풍년화도 어서빨리 만개하여 올 한해의 농사도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의 봄소식을 전하는 꽃님들과 인사를 합니다


설연화(雪蓮化), 또은 얼음새꽃으로도 불리워지는 복수초 (福壽草)

 복(福)과 장수(壽)의 바람을 담고 있으며, 꽃말도 '영원한 행복'으로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진후 오후 3시가 지나서 다시 꽃잎을 접기 시작하기에

한낮에 가장 화사한 모습을 볼수 있지만 오후 늦게 도착하고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흐린 날씨에 좀더 화사한 모습을 볼수 없어

아쉬웠지만 노란 복수초의 매력에 빠져 듭니다


풍년화는 낙엽관목으로 넓은 타원형의 잎이 나오기 전에 먼저 노랗게 피며
 꽃잎은 1.5cm 남짓하고 칼국수 가락처럼 약간 납작하고 가느다란 네장의 꽃잎이 약간씩
비틀어져 있으며 꽃잎 사이에는 작은 꽃받침이 있고 안쪽은 붉은색으로
소담스럽게 피면 풍년이 든다고하여 풍년화(豐年花)라고 불립니다.

홍릉수목원은 명성황후의 묘인 홍릉이 던 곳으로 1897년 이곳에 묻혔던

 명성황후는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경기도 남양주시로 이장됐고 이후 능의 부속림인 주변 숲은

 엄격히 통제됐으며 일제는 동대문 밖의 울창한 이곳에 한반도의 산림자원을 분석하기 위해

수목원을 조성했다으며 그 숲이 지금까지 홍릉수목원으로 자리하고 있고

한국 최초의 수목원이자 국립산림과학원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서,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여, 기초 식물학문분야 발전은 물론,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조성한 시험 연구림이며 일반 관람객을 위한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야 하지만 서울 도심속에서도 봄소식을 전하는

복수초와 풍년화를 한번쯤 만나 보심도 좋을 듯...




 



대중교통편

 

(전철6호선) 고려대역 3번출구. 고대 후문 로타리에서 우측으로 도보 5~6백 미터

(전철1호선) 청량리역 2번출구 청량우체국앞에서 1215번 버스 3번째 정류장 세종대왕 기념관앞 하차

(일반인 개방은 매주 토,일요일 10부터)

홍릉수목원 홈페이지; www.kfri.go.kr




[사진-매산 김해진이사]봉명산 다솔사 주변 풍경


























 

[사진 김해진]-김해 호구산 백련암과 염불암 주변 풍경

























 

[사진-백야 유인현]홍릉수목원 야생화 풍경



[홍릉수목원]

복수초와 풍년화가 봄소식을 전합니다

(2017/02/19)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 (福壽草)






풍년화(豐年花)







앉은부채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 (福壽草)






풍년화(豐年花)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 (福壽草)






풍년화(豐年花)







복수초 (福壽草)






앉은부채






복수초 (福壽草)






풍년화(豐年花)







앉은부채






[홍릉수목원]

복수초와 풍년화가 봄소식을 전합니다.

 

봄의 전령사 복수초 (福壽草)풍년화가 봄소식을 전하는 홍릉수목원.

작년에는 2월20일에 찿았는데 올해는 열흘 일찍 2월19일 주일 오후에 홍릉수목원의

복수초와 봄맞이 첫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우수가 지났지만 영하를 오르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봄소식을 전하는

복수초와 풍년화를 보고싶어 오전 도봉산의 곤줄박이와 데이트를 끝내고 오후에 찿은

 홍릉수목원의 복수초는 만개하기 시작했지만 풍년화는 아직 조금 이른듯...

풍년화도 어서빨리 만개하여 올 한해의 농사도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의 봄소식을 전하는 꽃님들과 인사를 합니다


설연화(雪蓮化), 또은 얼음새꽃으로도 불리워지는 복수초 (福壽草)

 복(福)과 장수(壽)의 바람을 담고 있으며, 꽃말도 '영원한 행복'으로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진후 오후 3시가 지나서 다시 꽃잎을 접기 시작하기에

한낮에 가장 화사한 모습을 볼수 있지만 오후 늦게 도착하고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흐린 날씨에 좀더 화사한 모습을 볼수 없어

아쉬웠지만 노란 복수초의 매력에 빠져 듭니다


풍년화는 낙엽관목으로 넓은 타원형의 잎이 나오기 전에 먼저 노랗게 피며
 꽃잎은 1.5cm 남짓하고 칼국수 가락처럼 약간 납작하고 가느다란 네장의 꽃잎이 약간씩
비틀어져 있으며 꽃잎 사이에는 작은 꽃받침이 있고 안쪽은 붉은색으로
소담스럽게 피면 풍년이 든다고하여 풍년화(豐年花)라고 불립니다.

홍릉수목원은 명성황후의 묘인 홍릉이 던 곳으로 1897년 이곳에 묻혔던

 명성황후는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경기도 남양주시로 이장됐고 이후 능의 부속림인 주변 숲은

 엄격히 통제됐으며 일제는 동대문 밖의 울창한 이곳에 한반도의 산림자원을 분석하기 위해

수목원을 조성했다으며 그 숲이 지금까지 홍릉수목원으로 자리하고 있고

한국 최초의 수목원이자 국립산림과학원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서,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여, 기초 식물학문분야 발전은 물론,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조성한 시험 연구림이며 일반 관람객을 위한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야 하지만 서울 도심속에서도 봄소식을 전하는

복수초와 풍년화를 한번쯤 만나 보심도 좋을 듯...




 



대중교통편

 

(전철6호선) 고려대역 3번출구. 고대 후문 로타리에서 우측으로 도보 5~6백 미터

(전철1호선) 청량리역 2번출구 청량우체국앞에서 1215번 버스 3번째 정류장 세종대왕 기념관앞 하차

(일반인 개방은 매주 토,일요일 10부터)

홍릉수목원 홈페이지; www.kfri.go.kr






 
 

[사진-백야 유이현이사]두물머리의 겨울이야기

[두물머리]의 겨울이야기

(2017/02/12)












































































































































































































































































































[두물머리]의 겨울이야기


입춘이 지난지 1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영하의 쌀쌀한 날씨로

몸도 마음도 움추리게 하는 2월의 둘쨋주일 아침 산행을 대신하여 겨울 끝자락의

두물머리 겨울 끝자락 풍경을 보고싶은 마음에 부지런을 떱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며서 서울의 한강이 시작되는

팔당호 상류로 수도권뿐만 아니리 전국적으로 테마와 컨텐츠를 갖고 있는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지면서 사계절 언제나 많은 발길이 이여지는 곳중 한곳으로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두물머리의 상징인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끝없이

 펼쳐진 호수로 운치를 더해주는 팔당호와 어우러져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장소로도 유명세를 타며 한여름엔 세미원의 연꽃을 찿는 관광객들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배낭에 카메라 둘러메고 양수역에서 시작하는 물래길을 따라

세미원과 배다리를 거쳐 두물머리에서 커피한잔을 하며 꽁꽁얼어붙은

팔당호반의 겨울 끝자락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며 한여름의

무더웠던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사계절이 있어 같은

장소에서도 계절따라 또 다른 느낌으로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만끽 할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겨울 끝자락의 두물머리 풍광에

 흠뻑 빠진 후 둘래길로 이여지는 두물경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갈대숲이 우거진 두물머리 물래길 산책로를 따라 때마침

"2017 바깥미술두물머리전"의 작품들이 전시되고있어 조금은 싸한 겨울 물래길의

겨울 산책길이 힐링의 시간으로 함께 했기에 좋았습니다


두물머리 물래길을 따라 곳곳에 전시되고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갈대숲

산책로의 두물머리 물래길을 한번쯤 걸어 보심도 좋을 듯 강추 합니다

 



두물머리물래길 안내

두물머리 물래길은 전체 길이 7㎞로 양수리 주변을 순환 코스입니다

양수역~세미원~한강물환경연구소~양수리생태공원~남한강자전거길~양수역


[사진-운주 이재구이사]덕유산의 눈

덕유산의 눈-2



[사진-백야 유인현이사-1회영상포교대상수상자]도봉산]곤줄박이,박새,동고비와 데이트

[도봉산]

 곤줄박이,박새,동고비와 데이트

(2017/02/03)






박새






박새






곤줄박이






박새






곤줄박이






곤줄박이






박새






동고비







곤줄박이






곤줄박이






박새






동고비







박새






곤줄박이






곤줄박이






박새






박새






박새






박새






박새






곤줄박이






박새






곤줄박이






곤줄박이






곤줄박이






곤줄박이






동고비







곤줄박이












박새






곤줄박이






박새






박새






곤줄박이






곤줄박이






곤줄박이






박새






곤줄박이












곤줄박이












곤줄박이












곤줄박이






곤줄박이






곤줄박이






곤줄박이






동고비






[도봉산] 곤줄박이,박새,동고비와 데이트

(2017/02/03)

 


입춘을 하루 앞두고 입춘 추위가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도봉산의

곤줄박이와 박새, 동고비들과 데이트를 하기위해 부지런이 발길을 재촉합니다


십년이 넘게 매주 오르내리는 도봉산이기에 발길이 닿는 곳마다

정감이 가는 등산로... 잔설이 남아 있는 등산로를 따라

도봉서원옆에 자리를 잡자 눈치 빠른 녀석들 벌써 나뭇가지를 오가며 오늘은

어떤 먹거리를 준비 했는지 궁금한듯 호기심의 눈초리로 주위를

맴돌며 날개짓을 하는 모습들이 정겹기만 합니다


도봉산 산행을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도봉서원옆의 벤취에서 등산객들이

가끔씩 던져주는 먹거리에 익숙해진 녀석들이기에 사람들의 손길을

별로 무서워하지도 않게되고 한겨울 먹거리가 부족한 녀석들

이기에 가끔씩 백야처럼 녀석들의 앙증맞은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고싶어하는 사진가님들이 준비 해온

먹거리를 먹으며 나름 예쁜 모델이 되여주곤 하기에 백야도 녀석들에게 먹거리를

주고 녀석들은 모델이 되여주는 시간을 함께 합니다.


 머지않아 따뜻한 봄이오면 꽃이피고 열매와 곤충등의 먹거리가 많아지면

예쁜 연출을 해주는 녀석들에게 연출료를 대신하여 주는 땅콩과 잣도 반겨하지 않기에

눈이 내리고 쌀쌀한 요즘 날씨에는 먹거리가 만만치 않은터에  녀석들에게

먹거리를 주노라면 앙증맞은 연출을 해주는 모습들이 마냥 신비롭기만 하기에 시간이

가능하신분들은 도봉산 산행도 하실겸 녀석들과 데이트를 해

보심도 좋을 것 같아 강추합니다.



도봉산 곤줄박이 만나러 가는 길
도봉산역-도봉산 탐방쎈터- 우측길 녹야원입구-쌍줄기 약수터-도봉서원터옆

 

      

 

곤줄박이는 박새과( Paridae)에 속하는 몸길이 14㎝ 정도의 명금류(鳴禽類)로
머리는 크림색을 띤 흰색이며, 넓은 검은색 띠가 이마를 가로질러 눈 위로부터 목 주위까지 지나
있으며 쪽은 크림색을 띤 흰색이고 옆구리는 밤색이로 산림·산록 등지와 절간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며, 한반도 전역에서 번식하는 새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동고비 참새보다 조금 정도, 회청색 가슴 희고 배는 누르스름하며

 겨드랑이 아래 꽁지 에는 밤색 얼룩무늬 있다. 주로 곤충 먹고 살지만 씨앗이나 나무 열매도 먹습니다.

    

박새는 참새만하고 뺨에 있는 흰 부분이 특히 눈에 잘 띄고 머리와

가슴은 검고 배에는 길게 검은 줄이 있으며 일년 내내 산과 들에서  볼 수 있으며

 사람을두려워하지 않으나 동작이 민첩합니다. 





                      

 

//

 

[사진-백야유인현(1회영상포교대상수상자)][중랑천]의 겨울철새

[중랑천]의 겨울철새

고방오리,넓적부리,청둥오리,댕기흰죽지,재갈매기

(2017/02/01)






고방오리






댕기흰죽지






청둥오리






논병아리












재갈매기






넓적부리






고방오리






청둥오리






논병아리






재갈매기






재갈매기






넓적부리






넓적부리






고방오리






고방오리






넓적부리
























재갈매기






논병아리






넓적부리


















재갈매기












재갈매기






넓적부리






넓적부리






재갈매기






고방오리






넓적부리













재갈매기


















재갈매기

















































넓적부리












넓적부리






[중랑천]의 겨울철새

고방오리,넓적부리,청둥오리,댕기흰죽지,재갈매기

(2017/02/01)


입춘이 머지 않았는데도  영하의 쌀쌀한 날씨가 입춘추위를

실감나게 하지만 카메라 둘러메고 중랑천에서 월동을 하고있는 철새 오리들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등산화로 갈아 신고 발길을 재촉합니다


동부간선도로와 나란히 흐르고있는 중랑천은 양주에서 의정부를 거쳐

청계?뎔?합류하여 한강으로 이르는 한강의 지천으로 6~70년대까지만해도 오폐수로

한여름이면 악취로 코를 막고 지나쳐야 했었던 곳이였지만 지금은 환경 정화

  사업으로 맑은물이 흐르면서 시민들의 공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철새들이 찿는 철새 도래지가 되였습니다.


새들은 국경이 없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를 넘나 들수 있기 때문에  철새들이

찿는 곳은 새들은 물론 사람들 역시 친환경적인 조건 속에서 살수 있음을 말해주는 지표가

되기도 하기에 우리나라를 찿는 철새가 많아짐은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생태계가

 그만큼 좋아지고 있다는 좋은 예우이기도 하기에 철새 출사중에는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깨끗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랑천의 겨울철새는 주로 오리종류가 많은데 오늘도 고방오리,넓적부리,

청둥오리,댕기힌죽지,논병아리등이 바람이 부는  쌀쌀한 영하의 날씨에도 백야의

앵글앞에서 갖가지 모습으로 예쁜 모델이 되여주기에 추위도 잊습니다


살곶이다리 상류쪽 청계천과 중랑천의 합류지점에도 많은 재갈매기들이

무리를 지여 월동을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 하류에서도 청둥오리 녀석들이

유영을하며 월동하는 모습들이 평화로워 보이기만 합니다.


응봉역에서 살곶이 다리를 지나 청계천으로 다시 되돌아 한강으로

만만치 않은 산책로를 카메라 둘러메고 걸으며 겨울 철새들과의 데이트를 하며

걷는 시간의 출사길은 자연 보호에 대한 절실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시간도 함께 했기여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루 빨리 조류독감이 물러가서 철새들도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우리  농가의

축산 피해도 없어지기를 바램하는 간절한 마음을 철새들에게

전하며 출사길을 뒤로하고 귀가길을 재촉합니다.


중랑천 철새 만나러 가는 길.


 중앙선 전철 응봉역   또는 2호선 항양대역

(중랑천 살곶이다리 상류와 하류 )



 

 

 

[사진-행원 전재만이사]광주 무등산 서석대 겨울 풍경

무등산 서석대 풍경입니다.


무등산 서석대

무등산 서사면의 해발 1,100m에는 주능선 방향과 같은 북-남 방향으로 비고 차 30m 내외의 수직단애가 발달되어 있다. 수직단애는 직경 100~150㎝의 화산암괴가 여러 개의 돌기둥처럼 서 있는 전형적인 주상절리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수직단애의 윗부분은 평탄하고 단애 앞쪽에서 뒤쪽으로 갈수록 약간씩 낮아진다. 주상절리의 윗부분은 사각형, 오각형, 육각형 등 다각형을 이루고 있어 마치 거북의 등껍질 모양과 같은 형태를 이루고 있다. 또한, 서석대의 석영안산암에는 치밀한 수직 절리와는 대조적으로 수평 절리가 매우 드물게 발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상절리를 이루는 화산암 기둥들의 일부는 옆으로 뒤틀리거나 기울어져 있고 수평 절리의 아래 위쪽이 어긋나 있는 불안정한 상태의 것들도 상당히 많다.

거북이 등껍질 모양(오·육각형)의 주상절리기둥과 기둥 사이의 절리면을 따라 화산암이 풍화·침식되고 있다.

주상절리의 좁은 수직 틈새에는 점토질 토양이 끼여 있고, 수직단애의 전면에는 주상절리에서 공급된 거력들이 흩어져 쌓여 있다. 역들은 크기가 일정치 않은 장축 3~4m 단축 1~1.5m 정도의 거력이 섞여 있으며 분급 상태가 불량하다. 비교적 큰 거력은 장축의 방향이 사면 방향을 향하는 것이 많으나 대각선 방향으로 놓여있는 것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 밖에도 서석대와 유사한 형태의 경관이 나타나는 입석대와 광석대는 각각 무등산의 남사면 1,017m 동-서 방향과 남동사면 950m 북-남 방향으로 주상절리의 수직단애가 발달하고 있다. 주상절리의 수직단애 전면부 주변은 서석대에서도 발견된 거력들이 관찰되는데 이를 너덜이라고 하며, 암괴류에 해당된다. 암괴류는 주빙하환경 하에서 만들어진 자연유산이다. 따라서 서석대에서 입석대 까지의 무등산 지역은 광주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절경의 전망대로 화산암이 풍화·침식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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