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구이사]새벽 물안개가 자욱한 경산 반곡지 모습

새벽 물안개가 자욱한 경산 반곡지 모습

 

 

 

 

 

 

 

 

 

 

 

 

 

 

 

 

 

 

 

 

 

 

 

 

 

 

 

 

 

 

 

 

 

 

 

 

 

 

 

 

 

 

 

 

 

 

 

 

 

 

 

 

 

 

 

 

[사진-운담 장경호이사]중국 저장성의 봉화에 자리한 '설두산'.주변 풍경

중국 저장성의 봉화에 자리한 '설두산'.

1994년 중국 국가급 풍경 명승구로 지정된

중국 불교의 5대 명산인 설두산의 '설두사'는

포대화상을 모시는 천하선종 10대 사찰 중의 하나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미륵불상이 눈길을 끈다.

 

 

 

 

 

 

 

 

 

 

 

 

 

 

 

 

 

[사진-매산 김해진이사]가지산 석남사 풍경







































 

 

[가고싶은산사-매산 김해진출사]통영 연화봉 출렁다리 주변 풍경

























 

 

[사진-김해진이사]경북 안동 황악산 용담사 주변 풍경




[사진-백야유인현이사:1회영상포교대상수상]-화천 연꽃단지의 수련.

[화천] 연꽃단지의 수련.

(2017/06/16)














































































































































































































































































[화천] 연꽃단지의 수련.

(2017/06/16)



새벽 춘천 서면 메밀꽃밭 출사를 뒤로하고 춘천땜을지나 화천과
춘천의 경계지점에 있는 연꽃단지로 향합니다. 행정구역으로는 화천이지만
춘천연꽃밭으로도 많이 알려져있는 화천군 하남면 서오리지의 연꽃단지는 연꽃단지가
 생기기전 건넌들이라고 불리던 늪지대였는데 장마철이면 쓰레기가 떠내려와 강과 물고기가
몸살을 앓던 지역이었던 곳이지만 10여년전부터 주변을 정화시키고 연을 심기 시작
하여 지금은 다양한 연꽃이 피는 마을로 바뀌었고 그 연꽃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찾고, 사진 촬영 출사지로 널리 알려지게 된곳입니다


극심한 가믐으로 예년처럼 화사한 모습의 수련은 아니였지만 수면위에 무리를 지어
 한폭의 그림처럼 곱게 떠 있는 수련을 보면 깨끗하고 순수함의 맑은 기운이 
 온몸으로 느껴지곤 하기에 카메라 둘러메고 연꽃을 자주 찿게 됩니다.

춘천 첫출사지 서면 메밀꽃밭과 두번째 출사지인 연꽃단지 출사를 뒤로하고
세번째 출사지인 의암호의 고구마섬과 공지천으로 향합니다




화천 연꽃단지 찿아가는 길.
네비주소 :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25-7


(화천연꽃단지를 찿아가는 길은 춘천땜을 지나 화천으로 가다가 우측의 
현지사(사찰) 입구로 들어가서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서오지리 연꽃단지 주차장.)


 

 

[사진-행원 전제만이사]아름다운 수련

아름답고 고운 수련 풍경입니다.

몇칠전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잎히 많이 망가졌지만

예쁜 꽃을 피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다원적 사회에서는 자기의 절대적 가치관이 없으면 못 삽니다.

(청화스님)



최초의 번뇌가 아(我)입니다. 무명의 근본도 아입니다.

(청화스님)



법부는 아집과 법집을 못 버린 사람입니다.

그래서 진실을 바로 볼수가 없습니다.

집착은 곧 번뇌입니다.

(청화스님)



전 우주가 거기에 가담하지 않고는 한 사건도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重重無盡緣起중중무진연기의 관계속에 잇는 존재입니다.

(청화스님)

천하 총림 산중에는 먹을 것이 두루 있어

발우 들고 가는 곳에 음식 걱정할 것 없네,

세상에 귀한 것이 황금 백옥 아니로다.

어렵고도 제일인건 가사 입는 일이구나.



산하 대지 모두 얻어 내가 주인 되었어도

나라 근심 백성 걱정 일만 더욱 번거롭다.

백년 동안 헤어보니 삼만육천 날들인데.

승가 절집 한가로운 반나절만 못하구나.



후회하고 한스럽다 애당초에 일념차로

자가사를 물리치고 황룡포를 입었구나

내가 본래 서방에서 수행하던 남자인데

무슨 인연 업이 있어 제왕가에 떨어졌나?



생겨나기 이전에는 그 누구가 나였으며,

이 세상에 태어나온 나는 또한 누구인가?

가까스로 자라나서 어른이 된 나이지만

눈 감으면 몽롱하는 그는 또한 누구인가?



백년 동안 세상살이 삼경 밤의 꿈결이요

만리 강산 다투어도 바둑 한판 승부로다.

우임금이 세운 나라 폭군 걸왕 탕이 치고

진시황이 육국 삼켜 한고조가 터잡았다.



후손들은 저 스스로 복을 짓고 나왔으니

마소처럼 애를 써도 자손 위함 아니로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다소간의 영웅 호걸

동서남북 여기저기 흙구덩에 누웠구나.



태어날 때 기뻐하고 죽을 때는 슬프지만

공 가운데 부질없이 돌다 가는 인간이요.

그대로도 오는 것도 가는 것도 아닌데.

기쁠 것도 슬플 것도 또한 역시 없는 거네.



매일 맑고 한가하니 자기 자신 깨달아서

홍진 세계 괴로움을 남김 없이 여의고서

청정하고 평온하게 선열락을 음미하니

내 몸 위에 누더기를 걸치는 것 원이로세.



오호 사해 천지간에 가장 높은 손님 되어.

불전에서 소요하니 임금살이 부럽잖다.

출가를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하지 마라.

예로부터 누대 동안 선근 쌓은 공덕이다.


사진출사-행원 전제만이사]이팝나무 꽃이 아름답게 핀 부처님 오신 날의 통도사 서운암 풍경

이팝나무 꽃이 아름답게 핀 부처님 오신 날의 통도사 서운암 풍경입니다.






























 

 

[가고싶은 산사-행원 전제만이사]통도사 연등 풍경

부처님 오신날의 통도사 저녁 풍경이

가지가지 연등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사랑과 욕심을 ?아 걱정이 생기고

걱정을 ?아 두려움이 생긴다.

만일 사랑을 떠나 버리면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사십이장경)

 

변화가 두려운 당신에게
한 수행자가 길을 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사람 살려!" 하는 비명이 들렸습니다.


수행자가 소리 나는 곳으로 가보니, 웬 장님이 낭떠러지 끝에서 밧줄에 매달린 채 사력을 다해 소리 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행자가 가만히 보니 장님이 매달려 있는 곳은 평평한 땅 바로 위였습니다.


밧줄을 놓으면 안전하게 땅을 디딜 수 있는데, 앞을 보지 못하니까 죽을힘을 다해 매달려 있는 것이었습니다. 수행자가 말했습니다.


"밧줄을 놓으시오."


그 말을 듣고 장님이 소리쳤습니다.
 

"아니, 어떻게 그리 잔인한 말을 할 수 있소? 이 밧줄을 놓으면 나는 죽는단 말이오!"


그 순간 밧줄이 툭 끊어졌고, 장님은 안전하게 땅바닥을 딛게 되었습니다.


장님은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붙들고 있는 밧줄을 놓으면 죽을 것 같은 두려움, 그러나 그 밧줄을 놓으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것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말하고자 한 것이지요.


밧줄은 참 다양합니다. 어떤 분은 명예의 밧줄, 어떤 분은 권력의 밧줄, 어떤 분은 재산의 밧줄, 어떤 분은 권속의 밧줄….


그 밧줄은 썩은 동아줄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끊어지게 되어 있지요.


놓으면 죽을 것 같지만 오히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삶에 실패는 없습니다. 삶은 경험일 뿐입니다. 더 다양한 삶을 경험하는 것 어떠세요?

 
지오스님의 <새집 줄게, 헌집 다오> 중에서 - 쌤앤파커스

 

모든죄의 업장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자신의 몸을 깨끗이 하고

단정하게 앉아 합장하고 일심으로 내 이름을 염불하라.

(불명경)

 

가난한 사람에게 보시 할 때에는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일으키며

복전에 보시할 때에는 기뻐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우바새계경)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구함이 많기 때문에 번뇌도 많지만,

욕심이 적은 삶은 구함도 없고 하고자 함도 없기 때문에 그런 근심이 없다.

(불유교경)

 

태양이 나타나면 반딧불과 별들은  자취를 감춘다.

지혜의 나타남도 마찬가지여서 온갖 외도의 무명의 등불이 자취를 감춘다.

(보살행변화경)

 

지금 여기에서 사랑하세요!
우리에게 다음은 없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고 따스한 말을 건넬 수 있어야 합니다.


남편 혹은 아내에게 “이번 생에 못해준 것을 다음 생에 만나면 잘해줄게.”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오늘 당장 저녁에 집에 돌아가 진실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세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그러나 고맙습니다."


좋은 씨앗을 뿌리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인과의 법칙이지요.


그런데 착한 일만 하고 살았는데도 불행하고, 나쁜 일을 일삼은 사람이 더 잘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열매를 맺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이씨를 심으면 그 해에 수확하지만 복숭아 씨앗을 심으면 4년 뒤에 수확을 합니다.


우담바라는 천년이 지나도 꽃을 피우지 않기 때문에 열매를 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인연과보는 가차 없이 이루어집니다.


내게 온 인연들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때를 기다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종연스님의 <홀가분한 동행> 중에서 - 도서출판 뜨란

 

공경할 줄 아는 이는 예의와 질서가 있고

그로인해 안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잡아함경)

 

부처님은 누구신가

/편안한 잠을 자는 사람/
| 앙굿따라 니까야 3부 34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알라위 인근에 머물고 계셨는데 상사빠 숲의 마차길이 있는 곳의 나뭇잎 더미 위에 계셨다.
그때 알라위국의 핫타까 왕자가 산책하러 나왔다가 이 길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는 나뭇잎 위에 앉아 계신 부처님을 보았다. 그는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 이렇게 말하였다.

"부처님, 편안히 주무셨습니까?"

"왕자여, 나는 잘 잤소, 나는 세상에서 편히 잘 자는 사람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부처님, 겨울밤은 춥고 '중 8일'은 눈 오는 때입니다. 소 발굽으로 다져진 땅은 딱딱하고 떨어진 이파리 더미도 얇고 나뭇잎도 거의 다 떨어지고 황갈색의 가사는 춥고 강풍이 불어 춥습니다. 그런데도 부처님은 편안히 주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왕자여, 그대에게 질문을 하겠소. 여기 어떤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 있다고 합시다. 그는 무척 부자여서 호화로운 궁궐 같은 집에서 무엇하나 부족함 없이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대 생각에 이 장자는 편안한 잠을 자겠습니까, 아니면 그렇지 못하겠습니까?"

"그는 편안한 잠을 잘 것입니다. 부처님."

"그러면 왕자여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 탐욕이나 증오, 어리석음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그의 몸과 마음에 번뇌의 열기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번뇌의 열기가 일어날 것입니다. 부처님."
"왕자여, 장자를 괴롭히고 잠을 편안히 자지 못하게 하는 탐욕과, 증오, 어리석음이 여래에게서 버려졌고 뿌리채 뽑혀졌고, 야자수의 그루터기처럼 다시는 자라지 못하게 되었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잘라졌습니다. 그러므로 왕자여, 나는 잠을 편안히 잡니다."

 
일아 스님의 <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중에서

 

사리불아 만일 어떤 사람들이 이미 발원하였거나 지금 발원하거나

앞으로 발원하여 아미타불의 국토에 태어나고자 한다면

이 사람들은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서지 않게 되어

저 국토에 이미 태어 났거나 지금 태어나거나 미래에 태어날 것이니라.

(불설아미타경)

 

단단한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칭찬과 비방에 흔들리지 않는다.

(법구경)

 

선하고 악한 일은 제 마음으로 짓는 것이고

화와 복은 사람에게 달려있다.

마치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고

메아리가 소리에 응하는 것과 같다.

(아난분별경)
































 

[사진-행원 전제만이사]경주 불국사의 봄 풍경입니다.

경주 불국사의 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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