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878.9m) 기암절경 ──────── 소산
대둔산(878.9m) 기암절경
산행일자(2010년2월28일. 날씨:흐리고맑음
거리및소요시간:이정표거리5.6km. 3시간40분
코스:11시40분/수락주차장-3.7k-13시50분/정상마천대-1.9k-15시10분/대둔산주차장
대둔산은 충청남도 논산시와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계를 이루며 한국 8경의 명승지로 기암괴석이 위용을 자랑하며 마천대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과 수목이 어우려저 기암단애를 이루는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며,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5m의 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정도로 아슬아슬하며 북쪽의 나조대는 일출,낙조가 장관이다.
수락리 주차장을 출발하여 승전기념탑입구를 지나고 우측계곡의 선녀폭포를 지나 석천암 갈림길을 지나고 철다리를 지나면 좌측에 수락폭포가 시원하게 흘러 내리며 주위의 계곡절경이 수려하다. 가파른 303철계단을 오르면 우측아래에 구름다리가 보이고 석천암쪽으로는 기암들이 단애를이루고 있다.대슬랩지대철계단을올라서면마천대가보이고 사방조망이뛰어나며 서쪽으로 금남정맥의 바랑산이 지척이다.
바위지대분재같은 노송아래서 식사를하고 20여분 가파르게 오르면 주능선에 이르고 마천대와 그아래로 기암괴석이 단애를 이루며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마천대에서의조망은 사방막힘이없으나 시계가 좋지않아 멀리는 볼수없다. 마천대를 내려서면 안부삼거리이고 우측아래로는 케이불카쪽으로 내려가고 직진은 낙조대로 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가파른 돌계단을 내려가면 팔각정이 있는 쉼터가 있다.
돌계단을 계속 지겹게 내려가며 등심바위를 지나고 하산이 끝날지점 동학농민 혁명 전적비 앞에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친 선열들에게 묵념을 올리고 내려와 대둔산온천에서 목욕하고 대전식당에서 후식을 하고 8시30분경 부산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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