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시 ; 2009.11.19. 목요일
날 씨 ; 맑고 흐림
산 행 지 ; 속리산 (1.58 m)
위 치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경북 상주시 화북면
등 로 ; 오송교 -쉰바위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 -관음암 -경업대 -금강대피소 -비로산장 -세심정휴계소 -목욕소 -법주사
산행 시간 ; 5시간
산행 개요 ; 속리산
태백산맥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솟아 있다.
784년(신라 선덕여왕 5)에 진표(眞表)가 이 곳에 이르자, 밭 갈던 소들이 모두 무릎을 꿇었다.
이를 본 농부들이 짐승도 저러한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느냐며 속세를 버리고 진표를 따라 입산 수도하였는데,
여기에서 '속리'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전에는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구봉산(九峰山)이라 하였고,
광명산(光明山)·미지산(彌智山)·형제산(兄弟山)·소금강산(小金剛山) 등 여러 별칭을 가지고 있다.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峰)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1,032m)·문장대(文藏臺:1,054m)·
관음봉(觀音峰:982m)·길상봉(吉祥峰)·문수봉(文殊峰) 등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 팔경(八景)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고,
산중에는 1000년 고찰의 법주사(法住寺)가 있다
지난번 까지 이곳에 휴게소가 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이렇게 철거가 되어 공사중이다
손이 시러운걸 지나 감각이 없고 디카 셧터를 잘 누르지 못할 정도로 아려온다
문장대 전경
여기서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비비고 하여 조금 나아 진것 같다
정상에서는 정상식을 한다고 서둘러 올라 오라고 재축을 한다 그러나 손이 곱아져 있어
먼저 손을 녹여야 겠기에 스틱도 놓고 장갑도 벗고 손바닥을 힘껏 비벼서 얼은 손을 녹인다
추운 겨울엔 손에 혈액 순환이 안되는지 매년 이렇게 고생을 한다
문장대에서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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