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사진-백야 유인현이사]올림픽공원의 만추

[올림픽공원]의 만추.

곱게 물든 가을빛이 아름다운 올림픽공원.

(2016/11/13)


































































































































































































































































[올림픽공원]의 만추.

곱게 물든 가을빛이 아름다운 올림픽공원.

 

 

가을이 저만치 멀어져만가는 11월의 둘쨋주일 점심 식사후

 금새 비라도 내릴 듯 낮은 구름으로 흐린 날씨지만 산행을 하지 못한 아쉬움에

배낭을 둘러메고 올림픽공원에 도착한 시간이 2시.


평화의 문을 지나면서 여전히 불을 밝히고있는 성화를 보면서 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가 전해지며 올림픽기간동안 감동의 기억들이  새롭기만 합니다


평화의 광장에는 여전히 가족나들이객들과 어린이들이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평화의 광장이란 이름을 말해주는 듯 보기 좋습니다

사계절 계절따라 달리하는 올림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의 매력에 자주 찿곤하는 곳중

 한곳이지만 가을빛의 곱게 물든올림픽공원은 언제나 매력이 넘치곤 합니다


곱게 물든 가을빛이 아름다운 올림픽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카메라에 담는 가을 풍경들은 한폭의 수채화와 그림엽서가되여 만추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늦은 시간에 찿아 올림픽공원의 가을빛 아름다운 풍광을 많이 접하지 못한 아쉬움에

여유로움의 시간을 갖고 만추의 가을빛이 아름다운 올림픽공원을 다시

찿겠노라 약속을 남기고 부지런히 귀가길을 서둡니다


올림픽공원 홈페지 : http://www.olympic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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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사진:백야 유인현이사] 큰물새장추위를 즐기는 고니와 두루미 철새들과 데이트




[서울대공원] 큰물새장

추위를 즐기는 고니와 두루미 철새들과 데이트

(2016/11/06)










[글과 사진-백야 유인현이사] [창덕궁] 후원(비원)의 만추존덕정(尊德亭)/ 관람정(觀纜亭)/승재정(勝在亭)

 [창덕궁] 후원(비원)의 만추

존덕정(尊德亭)/ 관람정(觀纜亭)/승재정(勝在亭)


 

 

 

 

  관람정(觀纜亭)

 

 

 

 

 

 존덕정 주위의 아름드리  단풍나무에 곱게 물든 가을빛이 아름답습니다.

 

 

 

 

 

 관람정이 있는 관람지는 한반도 모양을 닮아 한때는 반도지라고도 불리웠습니다

 

 

 

 

 

 

 

 

 

 

 

  창덕궁내의 유일한 부채꼴형의 관람정(觀纜亭)

 

 

 

 

 

 

 

 

 

 

 

 

 

 

 

 

 

  관람정(觀纜亭)의 관람지에 곱게 물든 가을빛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부채꽃모형의  관람정(觀纜亭)과 뒷쪽의존덕정(尊德亭)

 

 

 

 

 

 

 

 

 

 

 

 

 

 

 

 

 

 

 

 

 

 

 

 

 

 

 

 

 

  관람정(觀纜亭)안에서 바라본 펌우사.

 

 

 

 

 

 

 

 

 

 

 

  관람정(觀纜亭)에서 바라본 승재정(勝在亭)

 

 

 

 

 

 

 

 

 

 

 

 

 

 

 

 

 

 존덕정(尊德亭)

 

 

 

 

 

 

 

 

 

 

 

존덕정(尊德亭) (1644년 건립) 육각정자의 겹지붕.

 

 

 

 

 

[펌우사] 순조의 세자 효명세자가 독서를 즐기던 장소  ‘폄우’란 ‘어리석음을 고친다’는 뜻


 

 

 

 

 

 

 

 

 

 

 

[승재정(勝在亭)] 관람정의 건너편 연지(蓮池)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정자 

 

 

 

 

 

 승재정(勝在亭)에서 내려다 본 펌우사

 

 

 

 

 

 

 

 

 

 

존덕정(尊德亭) (1644년 건립) 정자 안에는 정조의 글이 새겨진 현판이 있음. 

 

 

 

 

 

 존덕정(尊德亭) 뒤의 250년된 높이 22m의 은행나무

 

 

 

 

 

 

 

 

 

 

 

 관람정(觀纜亭)에서 바라본 펌우사

 

 

 

 

 

 

 

 

 

 

 

 

 

 

 

 

 

 

 

 

 

 

 

 

 

 

 

 

 

 

 

 

 

 

 

 

 

 

 

 

 

 

 

 

 

 

 

 

 

 

 

 

 

 [창덕궁]후원(비원)의 만추

존덕정(尊德亭)/ 관람정(觀纜亭)/승재정(勝在亭)


경복궁의 가을빛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곳은 후원 깊숙이 자리한 관람지로

한반도 모형을 닮은 관람지 주위에는 아름드리 단풍나무와 고목들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고

  존덕정,관람정,승재정과 펌우사가 자리잡고 있어 사계절 언제 찿아도 고즈넉함이

 더하는 곳으로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단풍이 반겨주는 11월에는 백야가

해마다 찿는 곳중 한곳이기에 오늘도 백야의 발길을 잡습니다.


경복궁이나 덕수궁등 다른 궁궐과는 달리 창덕궁은 산세의 모형을 따라

낮은 곳에는 연못과 정자를 지대가 높은 곳에는 궁궐을 지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비대칭구조로 다른 궁궐의 정방형의 대칭구조와는 다르게 정감이 가는 곳이며

후원은 더욱 지형의 기존 모형을 살려 조성된 경관들이 늘 놀랍습니다


존덕정 주위의 가을 정취에 흠뻑 물들어 오랜동안 머문 후에

 후원의가장 깊숙히 자리한 옥류천(玉流川)으로 가는 길에도 가을빛으로 물든

단풍숲길이 자꾸만 백야의 발길을 잡으며 좀더 머물다 가라합니다.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행사로 가을빛으로 물든 후원의 단풍나무숲을

 병풍 삼아 임금님의 옛 공간에 머물며 오랜 시간 사진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11월15일까지 후원입장후 자유관람이 가능하므로 한번 후원을 찿아 보세요

(후원 예매를 못하신분은 10시 전에 가시면 입장권 구입 가능)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창덕궁 홈페지 : http://www.cdg.go.kr/





[가고싶은 산사-행원 정제만 이사]지리산 화엄사 경내주변 풍경

지리산 서부 노고단 아래 화엄사 계곡에 자리한 화엄사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라고 하는 각황전이 있고 사사자 삼층 석탑, 최대의 석등 화엄사 영산회괘불탱 등의 국보가 있고 대웅전,동,서 오층석탑 

원통전전사자탑 등의 보물이 많은 문화유물의 보고 화엄사에 가면 언제나 전통고건축의 미와 웅대함에 놀라움을 느끼게 하는

역사의 보고 화엄사입니다.































양평 운악산 수종사 전각과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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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금정사 전각과 주변(2016.10.28.)도천 최평열

부산 금정산 금정사 전각과 주변(2016.10.28.)도천 최평열

 

[사진-운주 이재구이사]밀양 구절초 공원

밓양 구절초공원









[사진-백야 유인현이사-1회영상포교대상 수상자][조계사] 국화축제


[조계사] 국화축제.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조계사] 국화축제.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서울의 도심 종로의 조계사에서는 지난 10월11일부터 11월11일까지

한달동안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화향기 나눔전이 열리고 있기에  찿아간 조계사 축제장.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라는 주제로 조계사 뜨락을 오색의 국화로

장식한 축제장은 국화향기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입구의 거대한 두마리 용의 조형물과 잉어국화, 삼장법사,손오공,저팔계,

사오정의 국화 토피어리...정성들여 키우고 가꾼 화사한 국화들이 서울 도심의 삭막함을

씻어주는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찿는이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흐린 날씨에 빛이없어 화사한 자태의 국화를 카메라에 담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형형색색의 국화와 예쁜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했던 조계사의 가을 나들이는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멀리 지방까지 가지 않고도 11월11일까지 계속되는 조계사 국화축제를 찿아

가을 향기에 한번 젖어 보심도 좋을 것 같아 강추 합니다.

조계사 홈페지 : http://www.jogyesa.kr//

 

축제기간 : 2016.10.11(화) ~ 2016.11.11(금)
 



[사진-선하 정희태이사]망월사의 가을 풍경


이맘 때 똑같은 구도의 망월사 사진을  찍어 온게 10년도 넘었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흐려서 아쉽고, 단풍도 많이 졌습니다

올가을에 북한산 숨은벽 능선도 못갔고 소금강 단풍도 보지 못했는데  도봉산  망월사로 해서 포대능선까지 단풍산행을 하게 되어 그나마 참 다행이지요,

날씨가 흐려서 가라앉은 풍경이지만, 선인봉과 만장봉,자운봉을 배경으로 높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영산전 풍경은 언제 보아도 참 아름답습니다 <2016.10.29.도봉산>



망월사(望月寺)의 대웅전이라고 할 낙가보전의 아름다운 모습

낙가보전 이라는 이름만 보아도 망월사가 유서깊은 관음도량이란 것을 짐작 할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의 여러가지 고통에 찬 소리를 눈으로 보듯이 살피고 해결해 준다는 의미로 법화경을 비롯하여 여러 경전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능엄경에서는 관세음보살이 이근원통(耳根圓通)의 보살로 다른 모든 보살보다 더 위에 계시다고 하며, 아미타불의 좌보처보살로서 보타락가산에 거주하시지요



망월사(望月寺)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선사에 의하여 창건된 유서깊은 절이다,

망월사라는 이름은 당시 신라의 수도인 경주(月城)을 도봉산에서 바라보며 삼국통일과 나라의 융성을 기원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하는데, 절 이름 한자풀이 그대로 이 절에서 자운봉과 만장봉 사이로 걸려있는 보름달을 바라보는 것도 멋 지겠다



영산전으로 가다가 뒤 돌아보면...무위당과 종각이 보입니다



통천문을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영산전에 이릅니다



무위당... 불교에서 無爲의 의미는 여러 가지 원인이나 인연 따라 이루어진 아닌, 생멸 변화()를 초월하는 것이랍니다. 매우 심오해서 제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툇마루에라도 앉아보고 싶네요,



아름다운 전각 낙가보전...낙가보타산에 거주하신다는 관세음보살의 낙가는 강화 석모도의 낙가산이나 동해의 낙산사 등의  관음보살과 관계있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가고싶은산사-ㅁ매산 김해진 촬영]마이산 고금당 나옹암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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