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홍보가 가사/곽영석 작시, 사진/ White]사자산 법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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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사/white: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 표지석]

 

사자산 법흥사

                                                                                                           곽 영 석

1.

태산준령 구비구비 무진인연 찾아가니

구봉선경 사자산에 연화장이 여기 있네.

석가여래 지혜광명 진리등불 밝히시고

사바세계 번뇌 망상 적멸 속에 드시었네.

석가여래, 석가여래 해탈향기 가득한 곳

 

후렴)법흥사에 적멸보궁 부처님을 뵈옵니다.

사자산의 적멸보궁 부처님을 뵈옵니다.

 

2.

임을 찾아 절을 따라 세월인연 찾아가니

구봉선경 사자산에 법흥사가 여기 있네.

석가여래 선정지혜 자비등불 밝히시고

부처님은 무여열반 적멸 속에 드시었네.

석가여래, 석가여래 열반 환희 가득한 곳

 

3.

산도 절도 정겨웁고 임의 향기 가득하여

일심수행 정진하여 해탈 문을 열고 싶네.

청정법신 반야지혜 본래부터 원만하고

대자비의 무량서원 하늘세계 충만하네.

석가여래, 석가여래 사바세계 빛이어라.

 

[공지]불교아동문학회 연간집 '우리도 부처님 같이'출간 보급 안내

회원 연간집/본생경 개작동화

                                            우리도 부처님 같이

 

                                 한국불교아동문학회 엮음

 

 

   당회 산하단체였던 한국불교아동문학회(회장 김 종상)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부처님이 말씀하신 이야기의 보고

 '팔만대장경'중에 '본생경'의 각종 우화를 현대 감각으로 고쳐 쓴 개작동화 2권을 도서출판 고글을 통해 펴냈습니다.

   이 경전은 이솝우화의 원전이라 할만큼 각종 비유와 은유,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어

카토릭이나 비교종교학을 공부하는 많은 종교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는 경전중에 하나 이기도 합니다.

   지난 해 제 1권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미리내 출판사 간행)'에 이어 발간한

2권 '우리도 부처님 같이'는 전자 도서 시장의 팽창에 반사적으로 종이책 시장의 어려움을 대변이라도 하는 듯 우리 단체 자비로 출판한 귀중한 자료입니다.

  현재 사무국에서는 300권을 인수하여 회원과 아동문학단체, 원로 아동문학인과 문인단체 등에 배부하였습니다.

  출판 총 붓수는 1000권으로 도서 시장에 납본과 함께 배본하였지만,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판매는 20여 권 남짓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이 경전의 개작 발간 사업을 위하여 회원 여러분의 판매 협조를 부탁합니다

  곽영석사무총장이 1차 250권을 권당 6,000원에 인수(서점 공급 7,000원)하여 집필 작가에게 드리는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십시일반으로 도와 차기 도서의 발간금의 일부라도 회수 예치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당회 카페 회원이나 정회원중에 주소를 별도로 사무국에 등록해 준 (아동학을 가르치고 있는 )전보경 교수등 26명의 교수진에게는 사무국에서 부담하여 무상으로 배본할 예정입니다.

   연락사무는 곽영석 사무총장(전화 011-213-5346)으로 연락 주시면 바로 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대금은 불교청소년문화진흥회 전용계좌 국민은행 442825-01-159336 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발송택배비는 사무국에서 자체 부담합니다

  부처님 은혜 충만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2554년 11월 16일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회  이사장   초연 박용열

                                                               사무총장 백운 곽영석

[수상소식]소설가 김용만(당회 운영위원) 선생 제23회 경희문학상 수상자로 결정/시상식 19일 오후 6시

2011년도 제23회 경희문학상 발표

                                 -당회 운영위원 소설가 김용만 선생 수상

                                 -수상작품:소설집 '엄마의 가상공간'

 

 

당회 운영위원인 소설가협회 부회장 김용만 선생이 금년도 경희문인협회가 제정한 제23회 경희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수상작품은 소설집'엄마의 가상 공간'이며 오는 19일 오후 6시 경희대 중앙도서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상금은 1000만원

축하합니다

 

 제1회 대한민국찬불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작곡가 이달철 교수에게 시상하는 김용만 운영위원

 

 

 

                                                         2010 년 11월 15일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회

회원출사작품-도천 최평열]순창 강천산 강천사 전각과 경내 풍경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회

회원작품-글/곽영석, 사진/풍경향기]동시-백담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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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사:풍경향기, 사진소재:백담사 전각]

 

 

                              백담사 풍경

 

 

                                                                                                글/백운  곽영석

 

 

 

늙은 바위 곁을 지키던

 

돌덩이 한 개

 

툭! 떨어져

 

용소에서 얼굴을 닦고 몸을 나누더니

 

어느새 조약돌이 되어

 

풍경소리를 듣고 있다.

 

 

 

눈이 파란 바람아기들

 

달려와 나무가지를 흔들고 가도

 

졸졸졸졸

 

하늘 닮은 시냇물 밀어내는 하얀 조약돌.

 

 

 

이끼 눌러 쓴 백담사 기와담벼락에는

 

하늘의 푸른 물 흘러내리고

 

예불소리 듣고 자란

 

다람쥐 한 마리

 

오늘도 일주문 처마에 앉아 꾸벅꾸벅.

 

 

석탑위에 앉은 흰 구름

 

백의 관음보살을 닮았다.

 

 

 

 

                                                       [사진은 백담사 가는 길목의 백담계곡]

 
[회원작품-글/백운 곽영석, 사진/백설]동시-겨울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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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설, 사진소제:용인민속촌의 설경]

 

                   

                               겨울아침

                                                         백운   곽영석

 

겨울아침

까치소리에 오소소

눈꽃 부서지는 소리.

 

수정처럼 얼어버린 낮달은

하늘위에 동동 떠 있고

외다리로 서 있는 암탉을 보다가

벼슬 파란 수탉

괜히 큰소리로 운다.

 

겨울아침

물벼락 맞은 시궁쥐가

시집을 가는 날인가 보다

여물죽을 먹던 엄마소의 수염도 얼었다.

 

 

 

[공지]석주불교문학상 운영규정 제정및 시행안 내용 공지

6년전 열반하신 석주당  정일대종사의 포교원력을 기리기 위하여 재단법인 선학원과 당회가 제정하여 내년부터 시상하기 위한 석주불교문학상 시안을 공개합니다

시안의 수정이나 의견이 있는 회원은 당회 전용메일 kbm0747@hanmail.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상금의 규모나 범위는 현재 조정 중이며 원안은 12월초에 확정 공지할 계획입니다.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회

 

                                                                        사무총장 곽영석

 

 

             

 

             석주불교문학 운영규정

 

                                                                 불기 2554년 11월 27일 제정

 

 이 규정은 고 석주당 정일 대종사스님의 포교 원력을 기리고, 양질의 불교도서 발간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우수 저자와 출판인을 격려 시상하기 위하여 제정하는 '석주불교문학상'의 운영규정이다.

 

  제1장 상의 성격

제1조 (상의 명칭) 이 상의 명칭은 '석주불교문학상'이라고 칭한다.

제2조 (상의 제정 목적) 이 상은 불교 도서의 질적 향상과 문서 포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도서 집필에 힘쓴 작가들을 격려 시상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 (운영) '석주불교문학상'은 석주불교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제2장 상의 대상

제4조 (상의 대상) 국내에 거주하는 작가가 집필한 불교 도서로 문단에 등단하지 않은 승려나 포교사의 저작물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제5조 (상의 구분)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준으로 그 이듬해까지 발간된 불교 도서로 (1)시와 시조, (2)소설 (3)수필 (4) 희곡 등 5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의한다.

제6조 (상의 종류) 불교청소년도서저작상은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1)저작부문

(2)출판기획부문

                   

  제3장 상의 심사

제7조 (후보작품) 불교종단의 추천이나 불교도서 출판사, 저작자, 전법사단, 신행단체의 추천이나 자천, 청소년 단체의 추천, 기타 매분기별 추천심의 자료로 입고된 자료중에 운영위원회가 인정한 작품집을 수상 후보작으로 한다.

제8조 (심사위원) 이상은 석주불교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의뢰한 약간 명의 심사위원이 맡아 전 분야의 후보작 중에 대상과 부문별 우수상을 정한다.

제9조 (기피작품) 다음 각항의 해당도서는 수상작이 될 수 없다

                    1.불교종단이나 포교원이 포교를 목적으로 기획 제작한 저작물

                    2. 남의 것을 모방한 작품

                    3. 번역불교도서

                    4. 재판한 작품집이나 학생작품

                    5. 불교 사상을 담지 않은 일반도서

6. 불교 종단이 제정한 도서 저작상을 수상한 도서

 

  제4장 상금과 시상

제10조 (상금의 조달) 이 상의 상금(원고료) 1,000만원은 재단법인 선학원 유지재단의 출연금과 기부금 보시금으로 충당한다

제11조 (상금의 규모) 이상의 상금(원고료)는 각 500만원으로 하며, 회차 별 운영자금 지원에 따라 증액할 수 있다

제12조 (시상) 이 상은 매년 10월 석주당 정일대종사 스님의 기일(음력 10.3일)에 앞서 시상한다.

 

 제5장 부칙

제13조 이 규정은 2555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제14조 규약에 없는 사항은 일반 관례를 따른다.

제15조 이 규정에 근거하여 (재)선학원 유지재단 이사와 불교 문학인을 운영위원으로 하는 석주문학상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제16조 이상의 운영에 따른 비용은 재단법인 선학원 유지재단의 출자금으로 충당한다.

제17조 제1회 수상자는 충남 아산시 보문사 경내에 '석주당 불교기념박물관'이 개관하는 2011년 7월경 시상하기로 한다.

 

 

                                                               불기 2554년 12월 1일

 

             

                                                      석주불교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원작품-글/곽영석, 사진/참벗님]가진항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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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사진출사:참벗, 소제/동해 가진항의 일출]     

 

                                          가진 항에 가면

 

                                                                               곽영석

 

바다에 귤빛 안개 피어나는 아침

고깃배를 따라 바다에 나갔던

아이들이 소리치며 돌아온다.

 

 

새벽부터 찬 바닷물에

머리를 감던 갯바위에는

부리 긴 갈매기 아이들.

바다에 빠진 햇살 콕콕 찍어대고

 

 

등대불빛을 보고 먼 길을 달려온

돌고래 아이들은

'삐오삐오' 휘파람소리로

낯선 친구를 부르는

가진 항에는 언제나 봄빛이 출렁인다.

 

[회원작품-대우스님:정읍 백련선원장/제3회 대한민국찬불가요대상 작시부문 수상작가]생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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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사:모악산천, 소제 내장산 우화정

                  생명사랑

                                                                   대우/정읍 내장사 벽련선원장

 

어느 것 하나

생명의 어머니 아님이

 

어느 것 하나

자연의 고향이 아님이

 

어느 것 하나

내 몸이 분신이 아님이

 

어느 것 하나

내 몸의 분신이 아님이

 

어느 소리 하나

숨소리 아님이

 

어느 사람 하나

우주의 주인공 아님이

[가고 싶은 산사-출사/도천 최평열회원:합천나대로 농원대표]강천산 강천사 전각과 경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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