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야유인현이사]초파일을 맞는 조계사 연등

[조계사(曹溪寺)]

석가탄신일을 맞는 화려한 연등

(2017/04/26)

 











































































































































































































































[조계사(曹溪寺)]

석가탄신일을 맞는 화려한 연등

(2017/04/26)

 


작년에도  석가 탄신일을 일주일 앞두고 찿았던 조계사.

공교롭게 올해도 작년과 같이 석가 탄신일을 일주일 앞두고 찿은 조계사에는

초하루를 맞아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틈새를 카메라 둘러메고 석가 탄신일을

맞는 조계사의 소경을 앵글에 담으며 간절한 염원을 담은 연등의 많은 사연들이

이루어 지기를 바램하는 백야의 마음도 함께 전해 봅니다


조계사(曹溪寺)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직할교구의 본사(本寺)이자

총본산으로 중앙총무원 과 중앙종회(中央宗會) 등이 있는 한국 불교의 중심입니다.


연꽃 모양이 가장 많은 연등은 부처님에게 공양 올리는 방법의 하나로

연꽃이 불교 상징화로 자리매김한 기원은  분명하지 않지만 인도에서 불교가

중국을 통해 신라시대 한반도로 전래되면서 연꽃이 함께 전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늘날 연꽃은 불교의 사상과 상통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경내에는 수령 약 500년으로 추산되는 백송(白松, 천연기념물 제9호)과 수령

 약 400년의 회화나무 한 그루가 연등과 어우러져 또 다른 느낌으로

시선을 끌기에 한동안 머문뒤 경복궁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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