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야 유인현(1회영상포교대상수상)][팔당] 큰고니(백조)와 기러기.

[사진-백야 유인현(1회영상포교대상수상)][팔당] 큰고니(백조)와 기러기.

[팔당] 큰고니(백조)와 기러기.

월동을 끝내고 먼길 떠날 고니와 기러기에게 마지막 인사.

(2017/03/05)

[팔당] 큰고니(백조)와 기러기.

월동을 끝내고 먼길 떠날 고니와 기러기에게 마지막 인사

(2017/03/05)

 3월의 첫주이자 개구리의 입도 떨어진다는 경칩인 이른 아침

배낭에 카메라 둘러메고 산행 대신 미사리 한강 산책로를 따라 팔당 대교까지 땀이

 나도록 걸어 도착하자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끝내고 다시 추운 북녘의 시베리아

 지방으로 먼길을 떠나 갈 큰고니와 기러기들이 워밍업이라도 하는 듯

 가끔씩 날아 올랐다 내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올겨울 계속되는 AI로 수만리 먼길을 날아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기위해

힘들게 찿아왔건만 귀한 손님대접도 받지 못하고 어렵게 겨울을

보내고 떠날 녀석들이 안스러운 마음이지만 AI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떠날 수 있게 된 녀석들이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우리나라에서도 천년 기념물로 지정되여 있는 큰고니를

한겨울 서울 근교에서 볼수 있음은 우리나라 자연생태계가 자랑 할만큼

잘 보존되여 오고 있다는 생각이기에 더욱 자연 보호에 힘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녀석들이 가을이되면 또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나라를 찿기 바라는

마음으로 올겨울 AI로 경안천,양수리등 녀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통제가되여

제대로 보지 못했던 아쉬움이 컷응데 떠나기 전에 한껏 멋진 모습으로

백야의 모델이 되여주기에 반갑기만 합니다.

팔당대교 아래 산곡천 하류의 한강과 만나는 지점은 하남고니학고에서 철새 탐조를

 하는 장소로 가끔씩 철새들의 먹이도 주고  경안천처럼 통제를 하기 쉽지 않은

장소이기에 고니들과 철새들을 아쉬운대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곳이기에

 녀석들이 먼길을 떠나기전에 한번쯤 찿아 우아한 자태를 보며

 녀석들과 안녕! 인사를 나눠 보심도 좋을 듯....

백조들과 데이트를 하실분들은 한번쯤 아래 안내한 출사지를 찿아 녀석들과 데이트를

해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불편한 곳이지만

녀석들이 떠나기 전 한번쯤 데이트 해 보심도 좋을 듯....

 

            

 

팔당 백조 만나러 가는길

네비 ; 하남산곡3교 검색. 산곡3교 뚝방 공터 주??(별도 주차장 없음)후 산곡천 산책로로

내려가서 한강족으로 100m 지점.(하남고니학교 포토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