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하정희태이사]남한산성 총안의 햇빝

 

남한산성의 총안(銃眼)으로 보는 가을빛이 눈 부십니다

성안(城內)이 궁굼하여 기웃대는 진홍의 담쟁이잎이며, 노랑 산국들을 만나러 이맘 때면 산성에 오르지요,

약간은 쌉싸름하고도 달콤한 산국화의 향기를 맡으며 성을 한바퀴 도는 일도 즐겁습니다 <2013.10.20.남한산성>

 

 

산성에 자연석을 다듬어 쌓아 올린 5~10m 높이의 축대 같은 것을 성벽이라 하고 그 위에 약 1m정도의 방어용 담을 여장이라 하는데, 여장은 약 4m정도의 길이로 나누어져 있고 이를 타 라고 부릅니다, 1개의 타에는 3개의 총구멍이 있는데 이를 총안(銃眼)이라 합니다.총안이라는 이름이 참 그럴 듯 하지 않나요? 담에 숨어서 적에게는 보이지 않고 그 구멍으로 적을 총이나 화살로 쏘아 공격 할 수 있으니 총안이라는 이름이 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

총안을 기웃대는 담쟁이며 산국화들과 함께 보는 가을빛이 아름답습니다

 

 

 

 

 

 

 

 

 

 

 

 

 

 

 

 

 

 

제3회충청예술제-10월27일 충주 호암신랜체육관 특설무대에서 봉행

 

 

[영상자료]오세균 가곡발표회-23일 오후 7시 삼익악기 3층 아트홀에서 봉행

작곡가 오세균 가곡발표회 -1023삼익악기 아트홀에서

지난 10월23일 하오 7시 서울강남구 학동 삼익악기 3층 삼익아트홀에서 한국동요음악협회 회장으로 일하는 오세균운영위원의 가곡발표회가 이문주, 신현득, 김완기, 한성기, 전용빈,성악가 장희진, 문상준, 송현섭원로 음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래 내용은 영상자료이다.

 

   발표회 팜프릿

     가곡집 악보와 음반-전 참석자에게 배부

                오세균 작곡가

             반주를 맡은 장녀 오규원양

                   성악가 송현섭

                    성악가 장희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