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두현시인.2/9]충북 단양의 도담3봉과 석문 풍경

        단양1경 도담3봉입니다.

 

                 가운데 큰봉이 남편봉, 왼쪽에 홀쭉한 봉이 처봉,

                 오른쪽 뽈록한 배불뚜기가 첩봉이랍니다.

 

                  애 못낳은 조광지처는 죽어라 일만해서 그런지 좀 홀쭉하고

                  아들 못낳는집 첩으로 들어와 배 내밀고 유세 떠는 첩봉은 좀 기름기가 흘러보이죠?

                  재미있는 것은 남편봉의 머리가 첩봉으로 기울어져 있어요.

                  남편과 첩이 마주보고 웃고 있고 처는 등을 돌리고 외면하고 앉아 있어요.

 

 

 

 

                        단양2경 석문이랍니다.

                        아득한 옛날 선녀가 내려왔다가 이곳풍경에 반해 옥토를 이루고 정착했다는 마을이지요.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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