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陜川)/야로(冶爐) 지명 유래와 철기문화

 

 

이 글은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국문학과 정호완 교수의 논문서 발췌한 것입니다.

고향, 그 지명의 유래를 알자는 취지에서 참고하여, 카페에 올립니다.


마을의 이름은 그 마을의 역사나 사회적 특성, 또는 신앙이나 정치경제와 더불어 지형을 상징적으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합천은 역사적으로 본디 대가야 지역이었다. 가야산을 정점으로 하는 불교신앙이 두드러진 고장이다. 아울러 야로(冶爐)를 중심으로 하는 철기문화의 모꼬지라고 할 수 있다.



1. 문헌자료에 드러난 합천의 지명


- 陜川 : 셥->셔->시(xia) 강과 산 사이의 좁은 곳

         xia + nai>시내(쇠내) -> 쇠가 나는 마을

- 赤化(>冶爐 = 불무)


합천의 고읍인 야로의 본디 이름이 적화(赤化)

적(赤)은 글자의 자원으로 보아 쇠와 상당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아 크다(大)와 불(火)로 이루어지는바, 예부터 쇠를 생산하던 철광이 있어 제철소가 있었음을 암시한다. 적화도 한자의 소리로 읽으면 쇠와의 유연성을 인정할 수 있다. 적화가 바뀐 이름이 야로인데 이 야로(冶爐)는 다름 아닌 우리말로 불무이니 불무야말로 쇠를 녹이고 연장을 만드는 당시의 제련소로 보면 좋을 것이다

뒤에 지명이 고쳐지면서 적화가 곧 시벌(쇠벌)이 야로로 바뀌었는데, 야로는 우리말로 풀무라 이르니 풀무는 쇠를 다루는 대장간이다.


2. 쇠와 지명의 유연성과 언어지리


지명의 형성은 어떤 특정한 지명유래에 대하여  지명이 만들어지거나 어떤 인물이나 유물 유적에 기초하여 지명이 파생되어 이루어지는 수가 있다.


- 숫돌(방언형) : 쇳돌(군산), 시똘(강진), 싯돌(군위, 왜관)

- 쇠(방언형) : 씨(합천), 시다, 씨다.

※ 쇠-쇄-쉬-시-쒸-씨/소-쇄-쇠-시-쉬


1) 쇠와 관련된 지명 유래


- 쇠피이(金坪/金堀洞/시퍼이)(야로면 금평리)

대가야국 당시 철을 생산하였던 곳이다. 쉬피이에서 나는 쇠로 무기와 농기구를 만들었다고 한다. 달리 금굴동이라고 한다. 동네 뒤쪽에 있는 청계로 가자면 넘는 고개가 사리이재이다.


- 장수바우(가야면 가천리)

덕방동 귀산에 있는 큰 바위로서 옛날 어느 장수가 쇠지팡이를 이 자리에 세우고 하늘로 올랐다고 하여 지금도 장수의 발자국과 쇠지팡이의 자국이 남아있다 한다.


- 불매(합천의 방언)

불메골(야로면 금평리)/부뭇골(불매가 있음)(대병면 유전리) 불매골(쌍백면 평지리)/불맷골(대양면 백암리)

불묵골(야로면 야로) 불무(불메-부무-불매-불메-불미-불모-불무)


합천지역의 여러 마을에서 (불모)불무-형의 쓰임은 풀무의 원형이 살아 쓰이고 당시의 많은 야철 장소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2) 쇠-계열의 지명


- 쇠점들(쇠점이 있었음)(야로면 하림리), 쇳골(가야면 구미), 쇠말등(봉산 향정)/쉬피이(시피이재)(야로면 금평)/시묵골(야로면 야로)

- 구릿소(합천군 가야면), 구릿골(가야면 대전)


- 쇠점들(쇠점이 있었음 - 야로면 하림리)/우리리(牛巨)-우거리들/우실(묘산반포)/우두산(가야면)/가야(gayasirsa)(범:牛)


쇠점들은 옛적에 쇠점이 있었던 곳이다. 달리 우거리(牛巨里)와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우두산(牛頭山)이다. 가야산을 달리 부르는 이름으로 우두봉을 정상으로 한다.

여기서 가야산의 가야(gaya)는 범어로 가야시르사(gayasirsa)인데 소를 뜻한다. 우두라 함음 말 그대로 소의 머리다. 흔히 짐승을 조상으로 하는 소 토쳄에서는 짐승의 머리로 상징되는 제의를 드러내기도 한다. 토템의 대상으로서 소가 최상의 가치로 숭배되듯이 동음 이의어로서 쇠(鐵)는 석기시대 당시에 새로운 최고의 신소재였으니 긍 상응됨이 있다고 하겟다.

쇠가 나고 쇠를 불무에 넣어 담금딜함에 있어서는 불과 물이 불가결한 요소들이다. 야로(冶爐)의 옛 이름인 적화(赤火)인 것만 보아도 불무의 본질이 뻘건 불에 쇠를 달구는 광경을 연상케 한다.


※ 쌍둥이 우물전설(가야면 매화리)

산의 정기가 불기운(火氣)으로 이어져서 매화리에는 불이 자주 났다고 한다. 당시에는 불이 자주 난다고 하여 적화리(赤火里)라고 불렀다. 언제인가 농사짓는 일꾼들이 두벌논을 매고 참을 먹으면서 나무그늘에서 쉬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왠 중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하는 말이. “동네 불이 많이 나게 생겼고. 동네 이름을 바꾸고 우물 세 개를 파면 화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오” 라고 했다. 그의 말대로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어 우물 세 개를 파고 마을 이름을 적화리에서 매화리(梅花里)로 바꾸었다고 한다.


야로(冶爐) - 적화(赤火)=쇠벌 > 불매골-불메

쇠점들/시피이/시묵골

내용출처 : http://cafe.daum.net/misungsan
원문출처 : [카페] "★꿈나무카페"

합천군 야로면 월광리 이성동 교감 댁에 장미꽃이 곱다..

 

 

 

 

 

 

 

 

 

 

 

 

 

 

 

 

경남합천군 야로면 나대리 어르신들 안면도 꽃축제 구경가는 날

안면도 꽃 구경하고 오는 중입니다.

 

 

 

 

 

 

 

 

 

 

 

 

 

 

 

 

 

 

경남 합천군 야로면 나대리 동민 어르신들이 안면도 꽃축제에 구경갖다가 무사히 본 동에 도착하고 저녁 식사를 하고 모두 귀가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경남합천군 야로면 나대리 어르신들 안면도 꽃축제 구경가는 날

안면도 꽃 구경하고 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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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합천군 야로면 나대리 회동 어른신들 안면도 꽃 축제구경 가는 날

 

구경도 식사후 구경하기로 식사부터 하고구경 하기로 하였다,

 

 

 

 

 

 

 

 

 

 

 

 

 

 

 

 

 

 

 

 

 

 

 

 

 

 

 

 

 

 

 

 

 

 

 

 

 

 

 

 

 

 

 

 

 

 

 

 

 

 

 

 

 

 

 

 

 

 

 

 

 

제3탄이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경남합천군 야로면 나대리 회동 어른신들 안면도 꽃 축제구경 가는 날

 

나대리 마을회관

  

 

  

나대리 마을 어르신들이 안면도 꽃 축제 구경 가는날 2009. 5. 11. 06시 50분경에 큰버스가 나대리 마을 회관 앞에까지 오지 못해 모두 월광마을 회관앞에 모이기로 했다.

 

 

 

 

 

 

 

 

 

 

더디어 광광버스가 도찾했다 ~ 안면도 까지 가는 도중 마음에 드는 경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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