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야 유인현이사]양수리의 큰고니(백조)와 데이트

[양수리]의 큰고니(백조)와 데이트

(2016/12/24)












































































































































































































































































































[양수리]의 큰고니(백조)와 데이트


조류독감으로 겨울철새들이 원망의 대상이 되여 수만리 먼길을 날아

우리나라를 찿아 왔어도 귀한 손님대접을 받지 못하는  큰고니들과 성탄이브 오후에

 양수리의 백조들과 잠시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수도권에서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는 곳 철원의 두루미는 지난 11월에 다녀 온 후에

조류독감으로 출입이 통제되여 가지 못하 되였고 큰고니가 찿아오는 경안천과

팔당,양수리에도 지난해에는 12월 중순부터 개체수가 많았지만 올해는

아직 아주 적은 숫자의 큰고니들만 만나게되여 조류독감으로

녀석들이 혹시나 피해를 입고 있는 것 같아 안스러운 마음

으로  성탄이브 오후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백조라 불리워지는 고니의 종류는 9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혹고니,큰고니,

고니등 3종으로 양수리나 경안천,팔당에서는 큰고니(천년기념물 제201-2호)가

겨울을 나며 강이나 호수와 늪,해안등에서 식물의 줄기나 뿌리,열매와 물속에사는 작은

곤충들을 먹는데 배가 고픈지 녀석들 오늘은 연지의 줄기 사이를

이리저러 누비며 부지런히 먹이를 찿는 모습들이 안스러워

보이지만 우아한 모습은 여전히 멋스럽기만 합니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면 추위를 즐기는 백조들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주

볼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조류독감으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내려 놓고 노을이 질무렵 부지런히 귀가길을 재촉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양수리의 겨울 철새 큰고니(백조)들과

데이트 시간을 한번쯤 시도 해 보심도 좋을 듯 .....



양수리 큰고니(백조) 만나러 가는길


전철 : 중앙선전철 양수역 출구 좌측 200m 가정천.

승용차 : 네비에 양수역. (양수역앞 공영주차장) 주차장 옆 가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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