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싶은산사-선하 정희태이사]서울 신촌 봉원사 삼천불전 앞의 연꽃 풍경

 

봉원사 삼천불전은 그 규모도 웅대하거니와  연향이 그윽한 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전각입니다

대부분 큰 절에도 천불전을 모시고 있는 게 대부분인데,삼천불을 모신 봉원사는 과연 천년 고찰 태고종의 본찰 답습니다

삼천불전은 1945년 46칸의 대규모 광복기념관으로 건립되었다가 6.25 전쟁때 소실되었는데  이 때 영조의 " 봉원사"친필 등 주요 유물들도 소실되었습니다  <2014.7.16.봉원사>

 

 

1986년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1988년 복원불사를 시작하여 국내 단일 목조건물로서 최대인 210평 규모로 9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 되었습니다. 대들보 무게 7톤으로  알라스카산 수령 227년 된  목재를 사용하였고,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내부에는 비로자나불과 삼천불을 봉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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