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희태이사]산목련

 

대부분의 목련꽃이 4월에 피었다가 이제 흔적 없이 사라진 6월의 남한산성에서,  

하얗게 피어 올린 산목련을 만났다, 개목련 또는 함박꽃나무로도 불리는 이 꽃은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이다.

비슷한 종으로 겹함박꽃나무,얼룩함박꽃나무도 있으며, 해발 50~1400m 지역의 전국 어디서나 자라는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이나 해풍이 많이 부는 지역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한다

잎이 무성한 나무도 아름답고, 꽃의 모양과 향기가 좋와서 정원수로도  적당한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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