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출사작품-선하 정희태]남한산성 성밖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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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산성이 상시인구 4000명이 거주하던 산악도시로 임금이 자주 들러 머물었던 어엿한 왕궁이었다는 보도를 최근 보았습니다, 都城의 구조와 같이 4大門이 있고, 행궁과 종묘까지 갖추고 있지요

4대문중의 하나인 북문 밖에 아름다운 가을 야생화가 가득 피어 있습니다 <2011.9.17>

지금의 하남시 방향으로 나 있는 북문의 고유명은 전승문입니다

戰勝門이라 여기기 쉽지만 한자로 全勝門입니다, 온전하게 이기자는 다짐을 대문의 이름으로 삼은게 아닌지요?참고로 나머지 문의 고유명은 남문(至和門),서문(右翼門) 동문(左翼門) 입니다

 

 

 

[가고싶은 산사 /사진-운산 남승인이사]울진 천축산 불영사 전각과 경내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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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북 울진군 서면 하원리
관 리 청 : 불영사 (054-783-5004) 
개    요 : 울진읍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천축산의 서쪽기슭에 자리잡은 신라의 옛 절로, 이
           절을 중심으로 하원리까지 13km에 걸쳐서 비경을 이루는 불영사계곡이 펼쳐진다. 진덕여
           왕 5년(651)에  의상대사가 세웠는데,  연못에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친다 하여 불영사라 
           했다.  조선 태조 5년(1396)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소운대사가 중건하였고  그 후 
           1500, 1608, 1724, 1899년에 중수가 있었다. 주차장에서 절로 들어서는 길은 산태극수태
           극으로 감싸있어서  대단히 매력적이다.  비구니 도량인데, 절 마당의 연못과 연못 옆의 
           채마밭이, 사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명승6호로 지정된 불영사계곡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 그리고 울창한 숲으
           로 어우러져 신비로우며,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오대산의 무릉계곡, 보경사계곡에 비해 
           웅장하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밀조밀한 경관이 천축산을 배경으로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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