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사-장석대님]경기도 고양원당의 서삼릉 답사기
그 옛날 놀기바빠서 입에 풀칠하기가 바빠서 공부 못했습니다.
이제 석양노을에 물들어 철이 드었는지 유적지와 명승지를
찾아다니며 그간 못 다배운 역사를 공부하고 있답니다.
史跡 제200호 西三陵 踏査記촬영.편집/ 장 석 대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산 37-1 전철 3호선 삼송역에서 마을버스 41호를 타고 농협대학 다음 삼거리에서 내려 약 400m가면 오른 쪽에 한국 마사회 종마목장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서삼능 매표소가 보인다. 西三陵 入口 매표소 안내판 맨 오른 쪽이 朝鮮國 章敬王后 희능(禧陵)이고, 안내판 중간의 쌍묘가 大韓 哲宗 章皇帝 睿陵(철종 장황제 예능) 哲仁 章皇后 附左(철인 장황후 부좌) 안내판 맨 왼쪽 능에는 왕족 폐비 후궁의 묘와 53위의 태실(胎室)이 있는데, 이 능을 가려면 사유지를 거쳐 가기 때문에 개방하지 않고 있다.예능(睿陵) 입구 朝鮮國 章敬王后 희능 비(禧陵 碑) 中宗의 繼妃 章敬王后 尹氏의 능이 禧陵이다. 章敬王后 尹氏는 1491년에 탄생하였고, 1507년 17세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1515년.3.2. 25세에 仁宗을 낳고 7일만에 승하하였어니, 비운의 왕비로서 여기에 묻혔다. 文人石과 武人石여기가 예능(睿陵)이다. 朝鮮 제25대 哲宗과 왕비 哲仁王后 金氏(1837-1878)의 능이다. 大韓 哲宗 章皇帝 睿陵(철종 장황제 예능) 哲仁 章皇后 附左(철인 장황후 부좌) 1864년(고종 1년)에 哲宗과 哲仁王后金氏의 능인 예릉이 들어서면서 西三陵의 능칭을 얻었다. 正面에서 본 睿陵 後面에서 본 睿陵 겨우 145년 전의 종묘사직(宗廟社稷)을 눈앞에 본 듯하다. 이 老松들은 하나 같이 능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나무도 왕을 숭배한다는 뜻일까, 아니면 나무를 심을 때 기울게 심었는지, 바람에 기울어졌는지. 踏査 後記 여기 서삼능에는 조선시대 여러 임금의 왕후들이 묻혀 있음을 알았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하나만 들면 유적지와 명승지를 찾아 선인들이 남기고 간 숨결을 읽고, 자연이 내뿜는 향기를 마시며 같이 호흡하니 이것이 나에게는 일석이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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