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복원요청함/1990년부터 2020년사이 소유권 분쟁이 있는사이에, 고운선생구저은일지지비가 다른곳으로 온기고 길을 냈다,

고운선생구저은일지지비 인용하지라 (고운암 명칭하지 말라)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과거엔 '원치인 마을'로 불렸다)엔 해인사의 부속 암자인 고운암(孤雲庵)이 있다. 해인사 주차장에서 용문폭포 쪽으로 가다 지금은 폐교된 해인초등학교를 오른편에 두고 길을 오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고운암은 그 이름에서도 짐작되듯 고운 최치원(孤雲 崔致遠) 선생이 속세를 멀리하려 가야산에 은거하던 초막 자리에 들어선 암자로, 지금 법당은 1974년에 세운 것이다. 현재 이곳에선 일공 스님이 수도와 암자 관리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운암 근처에 있는 비석. '孤雲先生構邸隱逸之地(고운선생구저은일지지)'가 새겨져 있다. '고운 선생이 초막을 얽어 지어 세상과 멀리 하며 살았던 터' 정도로 뜻풀이 된다. 사진=김성대 기자.

해발 약 860미터에 있는 고운암 전경. 현재 이곳은 일공 스님이 수도와 관리를 병행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김성대 기자.

[출처] [미디어팜] '귀족호두 가꾸는 36년차 해인사 매장' 해인특산물 김복이 대표|작성자 미디어

 

=옛날에 고운선생구저은일지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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